パン・ソ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banso) - 8月22日 21時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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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닌을 하면서 가장 감사한 일
레미제라블 당신들을 만난 것 ❤️
우주인예승 채리나채리니 장인아람이 짤부자시내
열정쪼꼬미희원이 제핀그자체하윤이 비타민미니미
421호 함께 써서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어
클래식권코젯 눈이촉촉한니나언니 나의사랑은진 매력터지는소하언니 집시 언니들 덕분에 든든한 에포닌이었어요
4층 옆방 사람들
8장에서 항상 조용히 배려해줘서 고마워 민혁아
친구현종아 덕분에 많이 웃었어
원재오빠 눈 마주치기 두려워서 좋았어요
친구민석아 고생많았어 또 보자
동윤아 항상 고마웠어 등 아프지 미안
친구인환이 고마워 그리고 담엔 더 많이 같이하자
정훈오빠 형아처럼 고마워요 오빠의 열정에 크
프롤로그 파트너 프티제르베 선후랑 재현이
공연중 만나는 일이 없었는데 프롤로그에서 만나서 공연 시작을 함께해서 좋았어
내 동생 가브로슈 주안이 유찬이 누나 아니 이모가 더 챙겨주지 못해서 아쉬움이 커. 그래도 연습도 공연도 너무너무 멋지게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고 좋았어 !
나의 에포닌들 애교쟁이 유나랑 수줍수줍 해윤이
너희들이 에포닌이어서 고마웠어 에포에포에포닌 넘 고생 많았어
우리의 코제트 소민이 해빈이
꼬질코질 코제트라고 놀려서 미안했어 너네가 넘 예쁘니까 꼬질분장을 많이하신거야 알지 ?
판틴 소영언니 저랑 이름이 같아서 더 아름다운 소영언니
언니에게 정말 많은것을 배우며 공연을 올렸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언니 항상 좋은 말씀 너무 고마웠어요
아마 가장 많이 연습한 꼬꼬꼬꼬 여직공들
정말 정말 정말 즐거웠어요 알죠 ? 🐔
그리고 정말 많이 고마웠던 채원언니 언니 덕분에 여직공은 오늘도 일을 합니다
항상 유쾌하셨던 동일선배 , 그리고 한번이었지만 그 어떤날 보다도 기억에 남는 연습을 만들어 주신 문영수선생님
우리 아빠 이호성선생님 문경민선생님
그리고 엄마 진태연선생님 조정은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에포닌에게 항상 응원과 격려해 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진과 글에 다 담지 못했지만.. 감사해요 ❤️
#레미제라블#에포닌
#예술의전당#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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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