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2月21日 14時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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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우국에 콩나물무침, 스테이크 시즈닝까지 해놨는데,
갑자기 파스타 해달라는 너희 둘. . 아놔..
그래 뭐... 두고 저녁에 먹음되지~ 근데, 좀.. 미리 말합시다 좀.

그래도 오물거리는 조 입. . 내새끼 입에 들어가는 밥 준비는
하나도 안힘든일~~ 이라고 마음은 말하고 있습니다만..
몸은 자꾸 다른 말을 하네요? ㅎ ㅎ ㅎ

아이들 학원 교재들 몰아 체크하고,
실컷 안고, 웃고, 또 잔소리하다 소리도 지르면서? ㅋㅋ
그렇게 그렇게 감사히 보내고 있는 주말~

좀. . 쉬고싶은데. . 왜 내 눈엔 할일이 계속 보이는지..
빨래도 개야하고, 완이 방 책정리도 해야하고,
안보는 책, 안입는 안신는 옷, 신발도 정리해야하고..
할일 투성이~~~
뾰로롱 휘두르면 정리되는 마술봉 하나 있었음 좋겠다😆

#내가사랑하는햇살있는행복한주일
#탐희의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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