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2月22日 10時46分

#2021년
#스스키주니어⛷
#seasonoff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시즌동안 배우지도 못했지만, 늘 매 스포츠에 진심인 #서포츠씨 를 아부지로 둔 덕에 만4세에 두번이나 나이 차이나는 형아 누나들 틈에서 #최연소출전선수 로 #대회마스코트 로 사랑도 듬뿍 받고, 칭찬도 받고, 전국 스키 대회 경기 룰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넘치는 #바로의겨울시즌

(사랑으로 집중력 30분도 안되는 바로어린이 시즌동안 잘 가르쳐주신
@winter_sihyeon #시현스쿨 ,

룰도 모르는 꼬꼬마 바로 델고 다니며 대회내내 너무 잘 챙겨주신
@viva_little365 #비바스키스쿨
감독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대포카메라 메고 스키타고 내려가며 파파라치 영상찍어대는 극성애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 대회다 게이트 놓치는 경기룰 인지미숙으로 실격😂😂😂

그러나 몇주간 추운 겨울 새벽6시 일어나 당일치기 오전 논스톱 3시간 레슨이 힘들법도 한데,
단 한번도 춥다거나 배고프다거나 졸리다거나 하는걸로 울거나 보채지 않았고 웃으며 엄마아빠 없이도 혼자서 선생님따라 잘 배우러 다녔고, 시즌 끝 얼떨결에 출전한 대회지만 끝까지 혼자 배운대로 턴잘하며 피니쉬라인까지 #매너완주 했으며 ( 게이트 놓친게 뭔지 몰라 본인은 대회둘다 본인이 1등 인줄 알고 있...😂😂😂왜 1등 상이 메달이 아니고 YMCA 로고 양말이냐며 담번엔 1등말고 2등해야겠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경기자체를 즐기는 #스포츠맨쉽 을 배웠으니 그걸로 이미 엄마맘속 #바로1등👍

한마디로 #졌잘싸👏🏻👏🏻👏🏻

새벽같이 내려와 1분 40초만에 피니쉬라인 끊고 바로 또 출근하러 서울가는 팍팍한 일정이지만 이또한 바로덕에 해보는 #첫경험❤️

#수고했어우래기💕
#사랑해바로야❤
#넌진짜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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