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ジンソのインスタグラム(augustjin) - 9月27日 17時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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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이 보이는 길을 걷는 것을 선호 하는데 그래서인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사람이 된것 같다.

조금 더 깊어지면 안 보일 수 있을까.

숨기는 거 말고 그냥 자연스레 안보이는 , 그래서 궁금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말이다.

아직도 나는 어설프고 미흡하다. 훤히 들여다 보이는 어설픈 사람인데 , 가끔 나의 얼굴을 본 누구는 무서워 보인다고 하거나 알수가 없다고 하거나 가끔 아름답다고 하기도 한다.

참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엔 많은 길이 있다.
숲길 , 보도, 차도 ,,,etc 그리고 마음의 길.

그리고 마음의 길대로 다른 길이 보인다.

@_su_agast (요가얘기하는 공간)

#yogateacher #SU
#mindfulness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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