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イン のインスタグラム(dainssong) - 10月4日 02時45分

옷장 안에 옷을 많이 비워냈어요. 오랫동안 눌러보지 않아서 이름조차 가물가물 한 번호들도 틈나는 대로 지우고 있고요, 언젠가 다시 보겠지 하고 저장해두던 사진들도 많이 지워냈어요. 서로 두 번의 터치도 안 하고 지나치던 인연들도 아쉽지만 안녕. 무언가 새로운 걸 채워 넣으려면 빈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졌거든요. 요즘이 딱 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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