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ョンア のインスタグラム(moongom119) - 4月7日 13時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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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모야 🤍
마지막으로 골골송을 들어볼 수 있었고
모야가 좋아하던 바람도 같이 느꼈고
내 손길로 끝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한다. 모야에게 이제 진짜 갈거냐고 물어보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16년의 세월 동안 나의 20대를 지탱해주어서 고마웠어.

3월30일,
떠나던날 만개하던 벚꽃덕에 우리 모야 꽃구경 하면서 건넜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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