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ヘ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カン・ヘヨンInstagram)「아니 우리 정말.. 역대급 추억 하나 만들었어요.. 목적지로 가던 중 왠 공원에 풀이 있길래 신기하네~ 하고 지나쳐 가려했는데.. 심지훈.. 놓치지 않고.. 자기도 지금 당장 수영하고 싶다고.. 너무 진지하게 하고 싶어 해서.. 우리 호텔에 깨끗한 수영장 있다고.. 호텔가서 하자 해도 안되고, 여기는 여기서 사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거래!!! 해도 안먹힘^^ 에라 모르겠다~~ 다 벗고라도 수영하지뭨ㅋㅋ 하고 수영장으로 직행했는데 다행히 입장료 내면 이용할 수 있었고, 수영복이며 구명조끼며 타올이며 다 판매를 해서.. 죄다 사가지고 급 수영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풀셋팅해서 좀 망설여지긴 했고.. 돌아갈때 택시를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30분 걷다가 트램을 타야했고.. 갈아 입을 옷도 없고.. 씻을 것도 없고.. 완전 현지인들만 있는 곳이라 쪼끔 무섭긴 했고 근데 이런 추억 아니면 뭐가 추억이겠나며.. #시드니 까지 왔으니 훈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가자 라는 생각에 적시고 왔네요. 처음 본 외국 형아 누나랑도 잘 놀고. ‘여기 너무 재밌다’ 라며.. 이건 정말 잊지 못!할! 우리만의 추억❤️ #어딘지도 #모르는 #공원 #에서 #수영 #해본사람 #있냐며 #그것도 #호주 🇦🇺 #에서 🫠」10月30日 19時21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