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スン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スンヨンInstagram)「친하고 사랑하는 동생이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고양이들 밥주고 다니면서 아픈아이들 돌보고 보호소에있는 밥그릇 씻어주며 다녀요 안힘드냐고 물었더니 안하면 마음이 더 힘들대요 그러면서 구조하자 돕자 뭐하자 하는말을 한번도 안합니다 사랑하는 방식엔 참 여러가지가 있나봐요 게다가 나이가들면 나의 행동에 나의 목소리에 누군가 싫증을 느껴 내가 돕고자하는 대상에 해가 되고 폐가 될까 그것마저 신중해지는게 사실이어요 그 동생이 보호소에 들어온 허스키한마리를 산책시켜주고 스탠주려고 사놓은 개껌 몰래 풀어주며 밤새 누군가를 찾는지 부산스러운 그 아이를 달래고 고양이 밥그릇 씻어놓고 들어왔다하네요 전 T 여서 그런지 왜 그아이가 어떤 연유로 그곳에 있게됬는지는 아파서인지 필요없다 생각되서인지 알고싶지않았어요 대신 물론 다른아이들보다 추위에 강하긴하지만 더 혹한이 오기전에 임시보호라도 혹은 마침 딱~!! 이런 인연이 어딘가에 있지않을까 기대하며 작은 제공간에 살포시 띄어보아요 칩은 없다하고요 깨발랄한 오드아이 허스키라합니다 ..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일은 때론 참 아프고 쎄고 힘든 여정일때가 많은듯 해요 그냥 서로서로 이유없이 그냥 웬지 끌려서 앞으로의 일들은 잠시 한켠으로 놓고 가족이되고 식구가되어 서로에게 운명이되어주는 그런 작은 기적들로 크리스마스가 채워지길 깊게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 혹시 메리 네 가 있으시면 크리스 로 이름지어 데려가시는 기적이 생겨나길 .... #벨벳커즈오픈했단이야기해야하는데.. #4c테니스도오픈한단얘기해야하는데 #심지어트리도안만드는데 #크리스마스의기적은바라고있네요 #그기적은 #우리가만들수있음을 #살짝눈치깠나봐요 #사랑하고축복합니다 #울식구들 #아프지말고 #사랑으로 #난리나길 #좋은쪽으로👍👍👍」11月20日 14時0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