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ドヒのインスタグラム(dohya_kh) - 1月29日 19時37分


착한우리자민이
누나가 너무 미안해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마음이 미어진다..
자민이 냄새도 맡고싶고 발도 한번 만져보고 싶네
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
우리 자민이는 축복이었어 우리 마음고생하지 말라고 가족들 다 보는 앞에서 가줘서 고마워
우리애기 역시 효자야
너무 보고싶어 벌써..
맛있는것좀 많이 먹이고 보낼걸
그 좋아하는 산책좀 자주 시켜주지 못한게
가슴에 평생 한이 될거 같아
꿈에 자주 나와서 누나 뽀뽀 좀 해줘.. 우리자민이 빈자리는 아무도 못채워줄거 같아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냄새도 맡았는데
왜이렇게 보고싶은지 모르겠어
우리애기 마지막 가는날에도 너무 이뻤어
자민아 너는 너무 특별한 아이야
너무너무 사랑해 자민아
보고싶어 우리애기..
언니랑 이 사진이 자민이 지금모습같다고
우리애기 뒤에 우리 한번 쳐다봐주고 먼저 간거같다고 했어..
벚꽃피고 따뜻한 날,
온가족이 우리 자민이 좋아하는 공원 같이 걸으면서 뿌려줄게
아프지 않은곳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꼭 만나 우리애기..
자민아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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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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