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ドヒ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動画 - (キム・ドヒInstagram)「강수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슬픔+무기력함에 한달넘게 눈뜨고 잠들때까지 쇼파에만 누워있었어요 강수를 보낸 마지막순간이 떠오르면 그날 다음날까지도 너무 힘들어져서 지금은 슬픈감정에 빠지지 않게 바쁘게 움직이려 하고 있어요 이렇게 릴스를 만들 의지가 생긴것도 몇달 동안 무기력했던 저에겐 큰 발전이에요 정말 많이 울면서 울강수 추모영상 만들었는데, 아가들 떠나보낸분들, 아픈노견 키우시는분들이 마음아파하시는 댓글들 디엠들 보고 많이 울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인스타에 동물들 학대하는영상, 아프다고 늙었다고 유기하는사람들만 보다가 아가들 진심으로 아끼시는 분들이 울강수 영상보고 같이 울어주시고 , 가는길 이쁜말들로 축복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는 비율이 1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12%의 멋진분들이 울 강수를 추모해주셔서 더 감사했어요 :) 아가들이 항상 건강하게 옆에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지구별 천사들아 오래오래 건강하렴 !💪🏻 댕냥이별 천사들아 신나게 놀고있어 꼭 다시 만나자 !🌈 울 자민이 강수 사랑해♥️」12月12日 23時3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