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11月13日 09時36分

어제 오후 생애 첫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결론은 운전자였던 매니저도 저도 아주 무사합니다. 주변 지인들 걱정말고 읽으시길)
오전스케쥴 끝내고 다음스케쥴로 이동하다 오른쪽서 합류하던차량이 운전미숙으로 우리 스케쥴승합차 오른쪽 옆구리를 박고 멈춰서는듯하더니 다시 후미를 박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급정거.
그반동으로 튕기는 그 찰나의 순간에 떠오르던 얼굴 하나.
더이상 내몸이 내것만은 아니구나.
태어나 첨으로 앰뷸런스타고 병원가면서 별의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아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다. 내목숨이 내것만은 아니구나. 사고는 내가 내지않아도 언제든 어떻게든 일어날수 있구나 하는 생각.
그 무뚝뚝한 #스스방 도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응급실로 뛰어오는 모습을 보니 #역시가족 이었구나, 최후의 순간에 내곁엔 #가족만이 함께 하겠구나 하는 데자뷰.
#내건강자만하지말고
#내운만믿지말고
#인간의가장큰오만은남에게일어나는불행이나에겐일어나지않을거라믿는것 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매일다시주어지는하루에감사하며살기??
#사랑한다_감사하다_미안하다_표현아끼지말기
#사랑해바로야❤️
#감사해요여러분?
#바로네사는이야기 ------------------------------
#아이들이웃을수있는세상
#차별없이자랄수있는나라
#그런우리나라되기를??
#대한민국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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