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7月9日 01時04分

특별할건 없지만 열심히 좋은것만 담았어용 월요일에 모두 만나보아요?? 리본타이는 월요일마다 한꺼번에 업뎃이 된답니다옹. 중간중간 프리오더를 하고 있구요?
요즘 쇼핑몰이 힘들어진다고해요. 쉽고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방법이 많아졌어요 아마도 더더 그럴꺼여요. 저역시 곳곳에서 이것도 저것도 하시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다가 아직까지 옷만 하고 있어도 바쁨을 주시는 리본타이 고객님들께 너무나 감사하기도 합니다(거의 처음으로 리본타이고객님을 불러봤어요?)중간에 모델을 놓기도 하고, 사이트도 놓고싶어 긴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요. 얼마전 오랜만에 블로그댓글을 쭉 다시 보았어요.리본타이를 이용하셨던. 그리고 저를 아시는 분들은 보이지 않게 응원하신다는 댓글이 대다수였지요, 가끔 그것을 망각한체 몇명의 공격글에 좌절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부끄럽습니다. 그 응원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인지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돈벌려고 하는일을 뭐 대단하게 나열해 하겠지만. 그러게 말이예요, 그저 돈벌려고 옷팔고 만드는 사람을 그리 응원해주시니. 더 고민하고 부담스럽고 잘하고 싶고 오바하고 그런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이일을 놓기까지 열심히 하고 싶단생각. 한 몇달전에 길게 모델그만한다고 다짐했는데 사진에 제가 있군요. 헷갈리게 해서 먼저 사과드리구(좀 늦었어용?) 솔직하게 뭔가를 도전할힘은 없지만 노력하고 버틸방법을 완벽히 마스터 했으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리본타이가 곧 12년?13년째 되가는데요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으로 남고 싶은 마음입니다. 댓글 안쓰셔도 알아요(저도 진짜 댓글 잘 못쓰거든요 히히히?)
그냥 이밤에 감사하다는 말을 너무나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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