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7月13日 23時26分

누군가 그랬다.
난 점이나 미신을 믿진않지만,
소위 “팔자가 좋다” 라는것은,
결국,
평소에 본인이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하거나, 불편함을 참고 이겨냈는가... 라는 작은 점들이 쌓여,
밭을 이루고,
거기에 뿌려진 인연이 싹을 틔워, ‘은인’도 만나고,
소위 “운이 좋은 사람” 인거 처럼 살아지는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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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말을 참말로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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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도 안한 뷰가 근사한 남산타워가 흐드러지게 보이는 #rooftop 을 전세내고 쓸수 있는것도, 기꺼이 @hard_to_forget_hq 대표님이 나의 말한마디에 선뜻 자리를 내어주신 것 또한,
지난 #경리단길살리기프로젝트 에 #아묻따 달려가 땡볕에 긴 시간 사회도 보고, 플리마켓도 직접 했던 “조건없는 호의”가 싹을 틔워 돌아온경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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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먼저 내미는 호의가 당연한것이거나, 하찮은 일이 되는 경우또한 정말 수없이 많이 겪어왔으나, 40년 넘게 살아본바,
#그럼에도불구하고 ,
남의 호의를 당연히 취하는 사람이 오래가는걸 본적이 없고, 작은 부탁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망하는것 또한 본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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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선택과집중 은 “필수”이고, 그중에 “가족이최우선” 임이 당연한 나의 삶이되,
밖에 나아가 만나 남에게 무엇을 줄때 “조건없이 베풀고, 준것에 대한 미련을 갖지말것”이 내 나름의 삶의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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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눈물나게 서럽던, 나는 왜이리 노력하며 살아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은, 나이를 먹고 어린시절의 고통과 노력이 밑거름으로 거듭나 내가 진정 내 일을 시작했을때, 최소한의 실패로 ‘뭐든 쉽게 이루어낼수 있는 보는눈” 을 갖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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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본인이 행여 ‘주기만 하는 삶’이라 지치고 힘들어질땐, “줄수있음이 얼마나 축복인지” 생각해낼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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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딱 좋은 선선한 여름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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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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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넘 좋네.
#행복합니드아💛
#경리단길 어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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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ir1l004 선영님 진심 인듯한 글이네요 바쁜사람이 인스타에글적는거보면 늘 분명 적어주는사람있을꺼라는 생각으로 진실되게 안 느끼려고하는데 선영님글보면 진짜 본인에 맘으로적으신게 느껴져서 너무좋은 인성을가지신분이구나싶어 팬이되었어요 전 늘 착하고 못된사람기준을 잡을때 진실로대하는 사람이 착한사람이라 생각하거든요 진실된사람같아서 늘 잘되실꺼예요

5zzi2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깊은 여운을 남기는 글인것 같습니다 글에 표현된 “나는왜이리,나만왜” 라는 힘듬을 느끼고 있었는데 같은 가치관이 녹아든 글을 보니 인생선배가 조언해주듯, “틀리지 않은거야 더 열심히 살아”라는 위로를 받은것 같아요 힘이들때쯤 다시보며 새기려고 캡처합니다 뜻밖의 위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jjogna 일드 <중쇄를 찍자>에 보면, 운은 모으는 것이고 좋은 일을 하면 운이 모이고 나쁜짓을 하면 운이 금세 줄어든다며, 문제는 어디서 이기고 싶은가인데 구역질날만큼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는 얘기가 나와요.^^제 나름대로의 '베품' 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꺼라고 믿어요^^

shi_hyeon 요즘 육아와 일. 집안일... 등등 정신없이 산다는 핑계로 책만 사두고 진열만 해놔서 속상한데~~ 요즘은 언니가 올리는 글들이 책보는거 같아~~ 공감과 위로~~감동이 되네요~♡ 그리고 반성도되구요~~^^

_daisy_je 우와.. 정말 공감가는 말이에요 소위 운이 좋은 사람 인거 처럼 보이지만 그 역사엔 나만 아는 내 경험들이 있었지요 ????

hymom12 아~~정말 마음에 와닿아 밑줄 쫙---하고 싶은 글들만 적어놓으셨네요. 공감가고 힘이되는 글입니다. 바로네 가족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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