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キ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bella_kiana) - 8月24日 14時56分

모든 게 ‘시기’ 가 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등학교 시절은 이런 저런 예체능을 체험하며 평생의 체력과 감성을 충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쪼꼼스를 보는 사람마다 “일찍부터 공부 시켰어도 잘 했을거다.” 라고 하지만, 초등 1학년에 시작한 공부도 사실 난 별로 맘에 안든다. 더 놀아야 하는데,,,공부도 습관이니 매일 밥먹듯이 조금씩 해야하고,,,현재 그렇게 ‘따라가고’ 있다.
쪼꼼스는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 게 목표이다. 진도를 따라가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기. 가 목표가 될 것이다.
우리 나라 교과서는 진도가 너무 빠르다.
선배맘들의 빠르다는 말만 듣고 실제로 학부모가 되고 나서 받은 교과서는 말그대로 현타였다! 😱😳😱
정말 깜짝놀랐,,😵
2학기 교과서는 더 대박이다! 🤪
학교가 선행을 조장하는 것 같다. 는 생각부터,,,
이걸 제대로 하게 하려면 이 쪼꼬만 애를 얼마나 책상 앞에 잡아둬야 하나,,,안쓰럽다 진짜😭😭😭 집중안하고 딴청피울때 주로 혼났는데 요즘 거의 혼나는 일이 없는 걸 보면 확실히 집중력은 늘었다.
틀려도 괜찮으니 아는 척 하지 말고 엄마가 알 때까지 가르쳐줄 테니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라 했더니 모르는 것 투성이라 멘붕인,
요즘 나의 직업은 ‘쪼꼼스 매니저’ 이다.
음악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어릴 때 한 두가지 정도 배워 놓으면 악기를 평생 친구삼아 지낼 수 있다.
첫번째 악기는 피아노.🎹 많이 늘었네💜

#유치원때가좋았지 #몰라도되고 #정규앨범작년에안냈음 #몇년동안못냈을각 #세상젤바쁜직업 #엄마 #일하는게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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