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ヘビンのインスタグラム(heavenbin83) - 10月18日 13時59分


2019.10.17
나는 니가 기운이없어진게 내가요즘 너무 바빠서 삐진줄알았어
혼자 집에 있다가 쓰레기통을 뜯어놓고 쉬도 아무데나 싸놓으니까
맨날 잠만자고 불러도 잘 안오길래 나이가 많아서 이제 힘들구나 싶었어
산책할때 좋아하지도 않고 평소모습이 아니길래 이젠 좀 지치나보다했어
그래서 삐진거 풀어주려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랑 영양제도 잔뜩 주문했는데
실은 요 며칠간 니가 아픈것 같았어 매일 새벽출근해서 쪽잠자다 일하러가서
틈 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겠다 생각했어 이번주말엔 좀 시간이 났거든
그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너였기에 엄마가 좀 바쁠때는 기다려줄줄 알았지
항상 그렇게 해놓고 ...
갑자기 가버리면 어떡해.. 이렇게 눈코뜰새없이 바쁠때.. 이른 새벽 내가 나갈때까지 밤새 괴롭게 버티고선
내가 걱정할까봐 괜찮아진 척 배웅까지 해줬잖아 마지막 인사인줄도 몰랐어

더 잘해줄껄.. 더 맛있는거 먹일껄.. 더 많이 안아주고 입맞춰줄껄...
혼자 바보같이 차갑게 죽어버리고. 정말 나쁘다
내품에서 못 보낸게 평생동안 아플것 같다

나의사랑 나의행복 나의 혜피야 다음생에도 엄마딸로 태어나 줘
네가 나에게준 사랑에 비해 내가 턱없이 부족해서 미치도록 미안하고 괴롭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냄새 맡고싶고 안고싶다 가슴이 문드러져서 다 떨어져 나가는것 같다.
너에게는 나뿐이 었는데... 울어도 울어도 보고싶은건 안없어진다...
너무 너무.... 미안해... 혜피야... 사랑해 세상에서 우리 혜피 제일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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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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