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ム・ジホのインスタグラム(pickybonbon) - 4月26日 10時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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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욱들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없이 또 울기도 해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밤새 모아둔 아스라이 쌓인
고운 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죠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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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천해 준 음악..
계속해서 듣게 된다...
노래도 가사도 제목도...
너무나도 맘에 드는 곡..
종일 듣고 종일 흥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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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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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읽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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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그냥 그 사랑이 막연했던 거 같아.
그냥.. 이런 사랑도 있구나..
그러면서 나도 그런 사랑을 할테야.
누군가를 만나면 사과나무가 소년을 사랑 한 것처럼....
그런 막연한 꿈을 꾸면서 자랐던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무라는 단어는 ..
어린시절 나에게 그렇게 내 머리 속에 정의 되었다.
누군가에게 나무가 되어야지...
정작 나만의 나무를 찾는 데에는 ..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자라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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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누군가의 나무가 되어 있는 걸까..
그 사과나무 처럼 묵묵히 나의 것을 다 내어주는
그런 사랑이 과연 존재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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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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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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