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アン・ソニョンInstagram)「진심, #2020년젤바빴던날🔥 . . . . . 아침부터 싱크대 막혀 마룻바닥 물난리, 정신없이 눈꼽도 못떼고 애 등원하러 가니 오늘따라 길 잘못들어 난리, 늦어 유치원 문은 닫혀, 애는 울고 안들어간다 난리, 여기저기 전화돌려 겨우 집어넣고 나니 아침 미팅하러 다시 이태원 넘어와 머리도 못감고 뛰어가니 이미 30분지각, 헐레벌떡 미팅하고, 점심약속 갔다 , 오늘따라 이 덥고 습한날에 킬힐신고 쟈켓 입고 겨드랑이는 줄줄줄.. 열린상태에서... 왜 해필 오늘따라... 자선경매를 한다고... 또 짐보따리 짐보따리 이민가는 사람마냥 이고지고 사무실 갔다 다시 애 하원갔다, 또 애 놀이시설에 울고 안들어간다는거 억지로 떼서 맡기고, 헐레벌떡 와서 목이 찢어져라 라방하고 또 늦게 애데리러 가니 애는 땀과 눈물에 꼬질꼬질 범벅이 되어 남의 엄마 손에 짜장면 얻어먹고 있고... 거기서 부족해 집에 안간다해대서 또 서울숲 한시간을 끌려다닌 후에야.... . . . 퇴근해 허겁지겁 차려먹는 #나의저녁 #안선영식단 . . . . 가끔은 난 왜 일케 맨날 버겁게 일벌여서 혼자 고생을 사서하나...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이리 또 뭐든 생각나면 바로바로 실행하는 #미친추진력🔥 이 또한 나의 경쟁력이라 믿으며... . . . 100퍼센트 기부 자선온라인경매한다니 #아묻따 달려와준 #미친자존감 #신미자 @sinstar23 오빠 와 #미친추진력 #안미추 의 환상콤비 플레이로 오늘 모인 기부금만 얼추 600만원 상당❤️ . . . 낼 낮 #12시반 부터 또 2차경매해서 더 모아볼께요🙋🏻‍♀️ . . . 오늘 #온라인러브바자 #수재민돕기자선경매라이브 에 참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 낼 2차 경매 판매금까지 합산해서 바로 모두다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 . #사람이재산 #바로스라이프💛」8月12日 21時0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