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ハナ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ハナInstagram)「이렇게 지나간 너의 8살생일🎂 너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들이길🙏 올해 우리집행사는 이걸로 끝😝 . 8살되고 가끔 얘가미쳤나 싶을정도로 말을 안들을 때도 있지만 지금처럼만 착하고 사랑많고 따뜻하고 밝게 자라주길. 가끔 다른 애들이랑 비교가 될때 2013년 9월 6일 청담 마리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오직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다른거 다 안바라고 건강하고 무사히 세상에 나오기만을 바랬던 그 때를 기억할께. 발가락 10개 손가락 10개 다 있단 얘기에 안도했던 초음파 보던 순간도 기억할께. 아니 처음 테스트기 두줄인 거 확인하고 병원가서 들었던 엄청 쿵쿵뛰던 니 심장소리 기억할께. 내 뱃 속에서 살았던 생명. 처음 눈을 마주치던 경이롭던 순간도, 얼굴빨개지며 온 힘을 다해 뒤집기를 하던 때도, 엄마 라고 날 불러주었을 때도, 힘겹게 두발로 한걸음씩 걸음을 떼던때도 모든 것이 당연하지않았던 것처럼 지금 자고있는 커다란 8살의 너도 당연하다 느끼지않을께. 내일도 오늘처럼 생일같이 널 대할께 엄마가 동글이보느라 많은 걸 놓쳐버린것같아서. 니가 크는 모습도 놓치지않고 잘 볼께. 사랑해 많이😉」9月7日 0時19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