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ン・ヨンギのインスタグラム(kisy0729) - 12月31日 01時48分


다음으로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올해 유난히 저에게 사건 사고가 많았던 이유입니다.

저에게는 10년 넘게 친하게 지낸
소중한 언니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남은 비즈니스로 알게 되었고
나중에는 그 언니가 하는 사업에 전속 모델이 되어
그 언니의 사업을 열심히 도왔고
자주 만나다보니 비즈니스가 아닌
사적으로도 가까운 친한 언니 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힘들 때마다 의지하며
많은 고민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당연히 그 언니는 저의 학창시절 어려움이나
제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항상 옆에서 지켜봐왔기에 모두 알고 있으며

당연히 제가 세금 문제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 했던 것도
아버지 빚 때문에 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도
그 언니는 모두 다 알고 있었습니다.

전속 계약이 끝나
저와 그 언니와의 비즈니스 관계는 종료되었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가깝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몇 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고

저는 진심으로 그 언니가 잘 되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 언니의 부탁이라면 언제든 사진을 올려
제가 할 수 있는 한 페이도 받지 않고
열심히 홍보해주었고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아무리 지치고 바쁘더라도
그 언니가 도와달라고 하면
저는 도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봄에 그 언니가
다시 저에게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전속 모델이 아닌
동업이었고 똑같이 투자금을 넣어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홍보와 마케팅을 하지만
제가 밀크터치랑 온더플로우로 너무 바쁜 상황이니
꼭 필요할 때만 하는 정도로 하고
필요한 자금을 공동 투자하는 개념으로만 봐달라고 했고
언니는 회사 경영과 나머지 업무를 맡아서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 동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언니와 처음 말했던 것과 달리
제게 요구하는 업무가 많아져
시간이 지날수록 트러블이 나는 것만 같았고
저는 소중한 언니를 잃기 싫었기에
언니에게 더 이상 동업을 지속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니의 성공을 바랬기에
제가 투자했던 투자금도 돌려받지 않겠다고 했고
그 언니가 바라는 홍보와 마케팅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돕겠다고 하며,
그 언니와 동업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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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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