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2月20日 17時35分

봄날 my , and our spring

인생에 있어서의 봄날은 , 즐거움은, 기쁨은 각자에게 기준이 다 다르지만 난 진정한 봄은 뻔하고 당연한 일상 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날이 오늘처럼 좋으면 당연히 놀러가면 좋겠지. 이제 하루하루 더 가까이 봄이 오면 괜히 뭐라도 하고 어디라도 가고 데이트라도 해야할 것 같고 그걸 못 하게 될 땐 우울해지고 그럴 수 있어. 있지. 남들은 다 재미나고 좋아보이는데 나만 이 날씨에 이 꼴을 하고있다 하면서 기분더러울 수도 있지.

그런데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변하는 날씨와 기온과 꽃이 피는 것에 휘둘리기 싫다. 그래서 맨날 똑같고 지루해보이는 일상 속에서 나만의 봄을 찾는 것을 택한다.

내가 봄 그 자체이고 싶으니 기부 앤 테이크의 원리에 따라 남들이 보면 재미없어보여도 내 나름 열심히 하는 재미로 사는거고 내가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내가 봄 속에 묻히는 것 말고 내가 너의, 나 자신의, 내 인생의 봄이자 봄날이 되는 삶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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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봄날처럼. 내 몸을 봄날처럼 인생. 뭘 해도 같이 봄날일 수 있는 사랑. 그거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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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로맨틱하게 힙쓰러스트도 100kg까지 했다. 올 해는 여러모로 봄이었으면. 엉덩이에도 봄이 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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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is just around the corner!! So~~workout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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