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2月22日 20時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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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부추만두. . . 앉은 자리에서 저거 두접시. .
한입 베어 물때 터지는 새우,달걀, 부추의 조화로움이
젓가락을 못놓게 하고. . .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더라구요 내가?
‘배 안불렀으면 좋겠다. . 계속 먹을 수 있게. .’
모두 맛저하셨지요?

오늘도 햇살 너무 예뻤어요. 그냥 . . 기분 살랑거리고~~
아침, 주하 유치원 데려다주는데, 아침마다 우린 누가 안전벨트 빨리 매나 시합을 하거든요~?
(하도 꼬물딱거려서 만든 게임인데, 어떻게든 져줘야하는 ㅋ)
오늘 따라 클립을 못 꼽는거죠. 꼬마 아가씨가~
티안나게 져줘야해서 아침부터 저는 메소드 연기를 했고요.
“왜 안되지? 아..고장이 났나...? 오늘은 이기고 싶은데에~”
각본대로 이긴 주하는 승리 미소로 행복 하나 또 집어먹었고요
“주하야, 어쩜 그렇게 잘해? 엄마도 잘하고 싶다~”
"(씨익~) 내가 어려서 그런가?"
"그럼~ 엄마도 어려지도록 노력해야겠다~”
했더니. . .
“그럼~~엄마 다시 태어나야 되는거 아니예요?
그럼, 엄마 거듭나는거예요?”
🙄
그르니까. . 주하야. . 엄마는 거듭나야하는데. . 말야. . .
(얘가 아침부터 회개하게 하고. . 말야. .)

#중심잡자박탐희
#저것은아이가하는소리가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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