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ヒョンギ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babebani) - 3月14日 18時58分

before는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 즈음 after(1년 후)는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이 길로 발을 들이기 전에는 시각디자이너 일을 했어요. 잦은 외근, 야근, 불규칙한 식사, 수면시간에 조금만 과로하면 신경성두통에 늘 예민했었어요.

건강을 위해 3개월 동안 헬스장 문닫는 날 빼고는 늘 나가서 열심히 운동 했어요. 다시 일을 시작 했지만 자연스레 운동이 끊기면서 악순환.. 삶의 만족도도 굉장히 떨어지고 늘 피로해 있었고 전공을 살려 바로 일은 시작했지만 늘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일이 즐겁지 못했어요.
큰 고민 끝에 "평생 건강할 수 있는 직업을 찾자" 라고 생각하며 선택한게 지금의 필라테스ㅎㅎ
물론 다들 직업병을 않고 살아가기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잘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신체부터 정신까지 모든 것에 변화가 왔어요 너무 긍정적일 정도로. 단지 몸매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우리의 삶의 향상을 위해서 운동은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처음에 전공을 바꾼다고 했을 때 집에서도 너무나 반대 했지만.. 지금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지금도 생각뿐이거나 열심히 하고 계신 다이어터분들! 다이어트에 길은 멀고도 험하죠. 저도 고등학생 시절 절친도 모를 몸무게 까지 가본 적이 있습니다ㅋㅋ 다들 원래 말랐거나 체질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순수지방 60kg 가까이 가 본 적도 있어요.

나이가 어렸을땐 무조건 굶거나 말도 안되게 적은 량으로만 섭취하며 무게를 줄였어요. 그게 아니란 걸 깨우치는 건 정말 오래 걸렸죠.

근육량이 늘어나니 지방은 저절로 감소했고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지금은 165cm 50kg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계속 몸이 유지되다보니 적게 먹기 보다는 남들보다 두세배는 먹는 편이에요ㅎㅎ;

글이 엄청 길었는데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운동의 길이지만 늘 꾸준히 열심히 저도 여러분도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babeb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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