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ヒョンギ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babebani) - 5月12日 18時11分


저는 13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 필라테스를 시작하면서부터 바니님들처럼 인터넷을 뒤져가며 핫하다는 식단을 이것저것 은근히(?) 많이 따라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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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초 다이어트, 팥물 다이어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간헐적단식 등 그 때마다 유행하는 식단들이 있잖아유?
저한테는 그나마 간할적단식이 잘 맞았어요. 팥물은 너무 맛이 없고, 발효식초는 너무 맛이 있어서 실패ㅠㅠ..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제가 저탄수 베이스의 다이어트는 꾸준히 지켜내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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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제품도 사용해보며,
그렇게 제 나름대로 정해놓은 식단을 꾸준히 1년정도 운동과 병행하다보니 14년도에 첫 복근이 보이기 시작했고, 변화하는 몸에 힘든지도 모르고 3년 간은 계속 빠져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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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식단은!!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라는 말이 있듯,
식욕과의 전쟁에서 참고참다 못해 폭발해버려 결국 지켜내지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리는.. 100% 철저히 지켜야하는 단기간에 적합한 식단으로 구성한다기 보다
최우선적으로 내가 오랫동안 지킬 수 있고,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 받을 수 있는 습관과 같은 식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이렇게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고 최소한의 규칙을 지켜주어서 그런지 꽤나 잘 유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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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니님들 앞에 부끄럽지만 고백할 내용 중 하나는..
저 또한 작년에 결혼 이후 사실 모든 식단이 무너졌답니다..🤣
그렇다고 2,3인분씩 먹는건 아니지만, 체중이 물 올랐을 땐 최고 57kg까지 찍었다가 지금은 53kg 정도 나가네요. 🙄 (평균 51kg 유지)
그래서 식단도 다시 한번 재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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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바니님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운동프로젝트나 식단을 공유해달라고 DM으로 많이들 연락 주시는데,
사실 제 말 한마디가 바니님들께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저만의 식단, 자세한 운동 루틴 등을 공유해드리기가 정말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제 자신도 재정비할겸!!! 🤛🏻
구체적인 식단과 운동법을 바니님들께도 적극적으로 공유해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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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종식되면 바로 바캉스를 떠나야하는 우리 바니님들을 위해 2주 급찐급빠 등 홈트 프로젝트도 진행할까 생각 중 이에유.. 제가 준비한 식단과 함께 따라와주실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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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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