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9月27日 06時24分


안녕하세요 정아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요 몇 달 제 변한 모습에 대해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셔서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6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체중으로는 10킬로 넘게 뺐고 근육 손실 없이 체지방만 걷어낸 것이 맞아요. 아, 제가 어떻게 했는지는 차차 공개할게요. 보충제도 안 먹었고 쌩으로 과하게 했습니다. ^^ 시작하게된 이유는 올 해 마흔살을 맞이하면서 제 스스로 정체되지 않는,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싶었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이후 오랫동안 방송을 하면서 여러분이 익숙하셨던 제 모습은 지금이 아닐꺼에요. 좋게 말하면 글래머, 나쁘게 말하면 언제나 육덕과 과함, 건강미와 섹시함의 상반된 반응 속에 살아왔습니다. 사실 지난 3년이 제게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어요. 외국에도 1년 머물다 돌아왔고 기타등등. 그래서 그간 겉으로 보여지는 활동 대신에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클래스를 운영하고 개인적으로는 더 열심히 운동하면서 지내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작년부터 운동여행으로 이곳저곳 외국을 다니며 레슨도 받게 되고 새롭게 배우면서 계속 같은 모습으로 머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왜 근육량을 늘리고 제대로된 영양 섭취를 해야하며 궁극적으로는 몸이란 것이 계속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더더욱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가장 가깝게는 제 클래스를 통해 만나는 회원님들과 늘 제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눈으로 보여줘야겠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으로서 마흔을 맞이하며 새롭게 더욱 멋있게 2막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 + 공인으로서는 나 왕년에 TV에 많이 나왔던 사람이라며 꼴깝떨며 하던 것들 우려먹으면서 살라고 하는 마인드는 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나름대로는 꽤 혼자 고군분투해서 생각보다 몸이 많이 바뀌었어여. 그러다보니 정말 관심조차 없었던 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어졌어요. 몇 번 대회에 참가한 적은 있으나 제 포커스가 그것이 아니다보니 제대로 준비한 적도 없었고 홍보 차원에서 덕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제 다이어트가 처음부터 대회 목적은 아니었다는 부분을 강조합니다. 언제나 가장 힘들 때 저를 버티게 해 주었던 결정적인 것은 내 몸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였으니까요. 대회는 혼자 준비하고 갑자기 결정한 것이었어서 처음부터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기왕 나가는 것 가장 빡쎈(?) 무대에서 냉정하게 평가받고 싶어서 이번 부산에서 열렸던 아마추어 올림피아를 제 생애 제대로된 첫 대회로, 그것도 남들은 다 접을 나이인 마흔살에 나갔습니다. 네네 알고 있었어요 혼자 아무 것도 모르고 그 대회에 가는 것은 정신나간 짓이라는 것을. 그래도 큰 무대에서 시작하고 싶었고 고로 장렬히 아주 무참히 전사했어요. 다이어트와 운동은 계속 했으나 막판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로 해 본 경험이 없어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살이 더 너무 많이 빠졌고 무대에 올라갈 때는 50킬로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기본적인 펌핑부터 규정 포징까지 제대로 몰랐어서 엉망인 상태로 무대에 올라서 이틀 동안 비키니 오픈 톨의 병풍을 담당했습니다. 그치만 전 이 모든 여정이 자랑스러워요. 엄청나게 많이 배우고 느끼고 또 앞으로 발전할테니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지방을 빼보았고 지금껏 저는 제가 복근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해보니 엄청 선명하게 있더라구요. 풉. 아, 개인적으로는 정말 다이어트 이전의 지방도 있고 과해보일 수도 있는 제 몸이 더 제 취향입니다. 그 때의 몸도 정말 사랑하고 지금의 몸도 앞으로의 몸도 사랑하는데 문제는 대회 일주일 전까지도 그리 크게 근육이 빠지지 않았다가 코로나 2.5단계가 되던 때부터 불안한 마음에 계속 살이 야금야금 빠지다가 가장 중요한 대회 때는 이디오피아 어린이 간지가 되어버렸구요 그것은 제 경험 부족에서 온 실수일 뿐 제가 마른 몸에 집착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지방을 완전히 걷어낸 이유는 새로운 배움을 통해 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한 준비일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는 예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고 간단하게 말하면 그런겁니다. 개똥까지 먹어본 자, 갖은 식재료 온갖 요리를 다 해보고 먹어보고 삽질과 경험을 극한까지 해본 자와 그냥 아는 선에서 사람들이 혹할 것들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다음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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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운동 #wor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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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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