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4月19日 20時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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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놀라고, 걱정되고, 당황스러웠다가, 차분해지는 감정을 순서대로 치르고, 상황을 찬찬히 돌아보니, 모든것이 다 이해가 되면서..
이도 저도 그도 나도... 다 안아주고 싶은 맘.
집에와 물을 한컵 급히 마시고, '아.. 살것같다. 나 목말랐구나..'
서재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신랑의 엽서.
사랑하는 탐아.
어느 한 번도 마냥 쉬웠던 시간들은 없었을텐데.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또 사랑하는 모습
안스럽기도, 또 대견하기도 해요.
많이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또 응원하고 있어. 하나님의 흔적이 있는 YOSEMITE에 오니까,
하나님께서 탐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 같아.
유난히 출장이 많은 신랑, 결혼하고 쭈욱 출장가 엽서를 보냈는데,
첫째 아이 낳고는 드문드문(난 이런거 별로 안속상한 타입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3월 출장중에 보낸 엽서..
얼마전, 햇살이 예쁜 날 찍어 놓고.. 그땐 이 내용이 안들어왔는데,
오늘 다시 읽은 마지막줄에 큰 위로를 받네..
'나도 그래. 나도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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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없었어요. 저는 일기처럼 잘 쓰잖아요^^
그냥 다른 마음을 배운 날이니 걱정은 저어기 산 넘어 슝~
#근데신랑응원그만하고이젠참여하지그래?커몬커몬~
#15년째말로때우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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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