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12月25日 21時50分

몇 시간 남지않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계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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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으쌰으쌰하며 내일은 저녁에 운동라이브하려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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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우리 주름이가 (동생네 사는 주름이 기름이, 저랑 사는 호아 이렇게 세 마리에요) 오늘 오후에 사고가 났다고...지금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다는 전화를 받아서 내일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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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라이브하러 동생네 가서 괴롭히고 장난치며 놀려고했는데어쩌면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고하네요. 그래서 내일은 운동라이브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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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이란 항상 지나고나서 얼마나 소중했는가를 깨닫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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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있어주는 모든 존재에 그저 감사하며 사랑해주세요..이게 참 냄새맡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같이 숨쉬는 그 자체가 축복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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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름이 죽지않도록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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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lanned to do Workout live tmw, but unfortunately I can’t keep my promise to you. Because My little prince Jureum ( I have 3dogs : jureum kireum Hoa) got accident in this afternoon. He is challenging fate in a life-or-death situation . So sad and disappointed with many things that I can’t do for him. I will pray all night instead of Workout live...Sorry about that,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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