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Areum JungInstagram)「W2, 현실체력 현실뷰티를 만드는 에너지 ❤️ 어제 픽스필즈와 효성이 함께 하는 전시회에 다녀온 후기와 함께 짧은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행사에 대한 디테일은 이전 포스팅에 있습니다. 글이 길어서 안읽으시리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읽으실 소수의 분들을 위해. 문화적인 감각과 영감을 위해 둘러봐도 좋을 멋진 전시라서 꼭 보고 싶었기도 했는데 사실 이 전시는 작년 여름부터 W2 클래스에 오기 시작해서 역대급 후기도 직접 올려주었던, 회원에서 친구가 된 아트 디렉터 주귀희씨가 기획한 것입니다. 일주일에 1번 W2 수업만으로도 몸 상태와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던 그녀는 얼마 전부터 W2 라이프밸런스 프로그램을 시작, 운동과 함께 먹는 것에 대한 변화를 가지게 되면서 더욱 멋지게 변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녀 일상의 큰 변화 이후 처음 맡는 프로젝트이기에 가서 직접 응원해주고 챙겨주고 싶었어요. 행사나 방송 등 예술 문화 엔터 종사자들이라면 항상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영혼과 몸도 털리며 끝나고 나면 너덜너덜해지는 경험이 있죠. 그렇기에 귀희에게 몸이 망가지지 않고 맞이하는 멋진 첫 스타트가 되길 바랬고 매우 뿌듯했습니다. 만약 운동도 먹거리도 변화하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행사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전처럼 속으로는 피로가 쌓이고 망가졌을꺼에요. 반짝 수영복을 입기 위해, 사진을 찍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님!) 꾸준한 운동, 바르게 먹기의 콜라보는 지속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삶의 밸런스를 계속 유지해야하는 모티베이션을 찾지 못하죠. 20년 넘게 이맘때면 여름 다이어트가 슬슬 시작되고 가을이 되면 사그러드는 것이 정도의 차이일 뿐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그녀와 역시 W2의 멤버인 서빈이를 보면서도 확신. 제가 만들어주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남은 이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일하고 달리고 계속 꿈을 꿀 수 있는 체력과 아프지 않고 길게 잘 쓸 수 있는, 아름다운 빈티지가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제가 이끌어주고 싶은 길이라고요. 현실체력, 현실바디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움도 따라옵니다. (생존이라는 표현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과하게 처절하면 멋이 없고 재미가 없으니까요...) 인위적이지 않은 진짜 나를 보게 계속 새롭게 변해가는데 이것이 궁극의 안티에이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를 포함해서 지금부터 찐으로 일하고 그 와중에도 놀고 즐기고 사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야하는 30대 40대 그리고 50대들에게 이보다 더 강력한 지속의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내일도 열심히 수업하고 일하고 6월에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순차적으로 오픈하려고 합니다. 평소 시간이 허락하는 한 W2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멋지게 달리고 있는 그녀들의 현장과 결과물들을 보러 다니려고 하고 특별한 프로젝트들은 꼭 방문하고 챙겨주려고 합니다. 기다려라 내가 간다! #W2 #웨잇투 #w2라이프밸런스 #뉴트리션 #영양 #현실체력 #현실바디 #현실뷰티 #정아름다이어트 #정아름클래스 #정아름운동 #여성운동 #인생운동 #30대 #40대 #50대 #가자얘들아 #아줌마는없다언니만있다 #health #nutrition #antiaging #workout」5月26日 9時4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