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8月8日 16時50分


웨잇투 뉴트리션 / 아티스트 오시영 편

웨잇투 뉴트리션 3개월을 마친 오시영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업계의 종사자들이 모이는 웨잇투 수업을 통해 작년 8월 처음 만나게 된 작가 오시영. 그림을 하는 올케의 친구이기도 했던 그녀는 첫 인상부터 임팩트가 강했다. “잘 나가는 작가 친구인데 욕심도 많고 극성맞은 캐릭터에요.“ 작은 키에 화려한 컬러의 옷을 입고 맨 앞줄에서 초집중해서 운동하던 시영이는 첫 수업이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주1회 일요일 수업에 참여했다. 시영이와 함께 오는 측근들도 인정하던 그녀의 시그니처 이미지는 이랬다. ‘욕심도 많고 물욕도 많은 맥시멀리스트! ’

운동클래스만으로 3키로가 빠지고 틀어졌던 몸도 좋아지자 시영이는 뉴트리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각종 마감과 두 세개의 개인전이 겹쳐있던 4월 중순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개월간 거의 10키로가 빠졌고 기존에 입던 옷을 다 고쳐입고 있어서 동네 수선집 주인아주머니와는 베프가 되었다. 몇 킬로가 빼주었느냐는 내게 그리 중요치 않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을 봐오면서 부피와 질량과 한 사람의 매력, 삶의 퀄리티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떄문이다. 시영이의 3개월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유는 그녀 스스로의 노력으로 나쁜 습관들과 이별하고 처음의 목적 그 이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시영이가 뉴트리션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70이 넘어서도 양갈래머리를 땋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어서였다. 이쯤되면 70이 아니고 90세 이상도 무조건 가능하다고 본다.

1년 전부터 꽂혀서 다니고 있는 수영 외엔 운동경력 전무, 다저트 맛집 탐방에 열을 올리고 쌀밥에 찌개를 누구보다 좋아하던 그녀. 더 이상 시영이는 예전처럼 단 것과 밀가루를 먹지 않게 되었고 작업 중에 굶으면 안된다는 강박으로 밥을 마시지(?) 않는다. 백프로 밤을 샜음을 알 수 있는 장문의 트위터도 올리지 않고 새벽에 맥주캔을 따지도 않는다.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보이고 화가 나 보이기도 했던 모습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리고 시영이는 더이상 본인의 작은 키와 작은 손발이 컴플렉스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주니어 사이즈가 잘 맞는 발 사이즈220의 특권. 주니어 애용자라 나이키 공홈을 아울렛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요즘은 예쁘고 개성넘치는 해외 아동복 사이트에서 초등학생용 옷을 주문해서 입는 재미에 푹 빠졌다. 컴플렉스의 또다른 이름은 ‘강점’이지않을까?

모든 사람은 각자의 아름다움과 기준이 있고 그것을 명확히 찾아 노력하는 이가 승리자다. 살이 빠져서 건강하고 행복해진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행복해져서 살이 빠진 것이다.

이틀밤을 새고 작업을 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의 소유자가 된 시영이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와중에 두 어달 전부터 개인 트레이닝도 병행한다. 또 3개월이 지난 오늘도 처음과 똑같이 정확하게 체중과 음식 사진을 보내고 있다. 가끔 새벽에 유산소를 탈 때 대화나눌 때가 있는데 이 세상에 나 말고 다른 이도 이렇게 도른자(?)가 있다는 사실이 상당한 위안이 된다!

개인 운동할 때 힘들면 아직은 돌고래 소리를 크게 내지만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그녀는 힘도 조금씩 세지고 있다.

스스로 만들어낸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 담길 아티스트 오시영의 작품을 기대한다. 또한 정아름의 작품인 아름다운 여성 오시영의 1년 후 몸과 웃음을 나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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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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