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タミのインスタグラム(tamystory) - 9月14日 16時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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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나만 핸드폰이 없어요?
내 친구들은 다 있는데~~!! 왜 나만 없어??'
재우는데 앞뒤없이 시작된 주하의 투정
'주하야~너만 없는거 아냐~ 네가 있는 애들만 생각하는걸껄?
없는 친구들이 더 많을거야~'
'아냐~ 다 있단말예요~~!!'
길어질 것 같아 '얼른 자자. 일찍 자야 내일 안힘들어. 엄마는 잘게'
눈 감고 자는 척을 하니, '엄마 자는거야? 안돼... 일어나봐요~
내 친구들은 다 아이폰 쓴단말야~~~!!
반응 없으니 서럽게 울며 아무말 대잔치 종알종알~
이렇게는 안되겠나 싶었을까요? ㅎㅎㅎ
눈물 뚝 그치더니,
'알았어요~ !! 내가 양보할게. 내 친구들은 다 아이폰 쓰는데~!
난 그냥 키즈폰할게~' 선심 쓰는 말투 ㅎㅎㅎ
아... 너무너무 웃겨서 웃음이 터졌고, 자는척 실패했죠.
이때다 싶었는지 '엄마~ 사줄거지? 사줄거지요??'
'아니~ 너한테 필요하지 않아. 매일 데리러 가고 데리고 오는데,
아직 주하한테는 필요하지 않아.'
'엄마 미워..... '
그러곤 잠들어서 아침엔 또 다 까먹고 배시시 사탕미소 보여주는 너
이 글을 쓰면서도 아이가 보고싶은 나는 완주남매바보입니다 ㅎ
오늘 하늘도 참 예쁘더라구요?
#휴대폰은천천히하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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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