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ン・ヒョンギ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ガン・ヒョンギョンInstagram)「3월 2일 새벽에 전신거울 앞에서 마주한 나. (간만에 긴글 입니다💪🏻) 저 조차도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까지 참 힘들었지만 여러분들께 부끄러움 무릅쓰고 제 모습 공개하고 함께 챌린지 하며 좋은 영향을 참 많이 받았기 때문에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살이 많이 찌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한동안 거울 앞에 맨 몸으로 서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운동을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관리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한해 한해 갈수록 점점 쉽지가 않더라구요. 20대 때는 조금만 관리해도 빨리 빠졌는데 30대부터는 확실히 더디게 빠지고 힘들고😩 급격히 살이 찌니 수면패턴도 나빠지면서 컨디션은 왔다갔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내 식습관, 워라벨을 지켜야겠다. 그동안 너무 방치한 것 같은 느낌..에 나 자신을 아끼고, 좀 더 관심을 줘야겠다. 생각하게 됐어요. 어느 누군가는 지금 제 결과만 보며 ‘나는 저렇게 할 수가 없어.’ ‘저 언니라 가능한거야.’ 라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 과정들을 다 지켜봐주신 인친님들은 알 거라 생각해요. 제가 먹는걸 얼마나 좋아하고 또 맛있는거 먹기 위해서 식단과 운동으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정체기만 5주가 갔다구요..) 사실 오늘 아침에 어떤 외국인 인친이 제 에프터 사진보고 포토샵하고 복근을 그려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영상으로 확인하라고 해도 무조건 우기길래 쫌 많이 기분 나빴는데 또 나 그정도로 잘 뺐구나..? 싶어서 기분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쥬? 그츄? 히히 지금은 다시 살이 조금(??) 올랐지만🙉 이번주 열심히 관리해서 유지어터 잘 해내볼거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하는 만큼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다른 사람과 나의 속도는 다른데 나만 늦게 빠지나 비교하며 속상해 하지말고 끝까지 버텨만 주면 분명 변화는 찾아오니 늘 동기부여 받는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과 마인드도 함께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이어요. 그러니 오늘도 울 동지들 파이팅 하자구요💪🏻💪🏻❤️‍🔥❤️‍🔥 #바베바니 #다이어트 #비키니챌린지 #여름준비」6月22日 15時43分